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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하우스 오브 구찌

2021

판형
127×188mm
면수
680p


- 책 소개

《하우스 오브 구찌》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일군 구찌 가문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구찌 왕조의 성장과 붕괴, 부활에 관해 다룬 격정적인 이 실화 드라마는 저자가 구찌 가문의 역사와 관련된 100명의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신문과 잡지 등 관련 문헌을 취재하며 얻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추적해 소설처럼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우리 시대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명가인 구찌 가문의 끊임없는 내분과 사업 분쟁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이 책은 출간 당시 <이코노미스트>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는 등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여러 번의 영화화 시도 끝에 <마션>, <글라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 <에일리언>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21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영화 제작 중이다.


- 작가 소개

사라 게이 포든(Sara Gay Forden)은 이탈리아 매거진 루나(L’UNA) 편집장으로 일하며 밀라노에서 15년 이상 이탈리아 패션 산업을 취재했다. 구찌, 아르마니, 베르사체, 프라다,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가 가족 기업에서 메가 브랜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했으며, 현재 워싱턴 DC의 블룸버스 뉴스(Bloomberg News)에서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IT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다루는 팀을 이끌고 있다.


- 옮긴이 소개

서정아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엘리트 세습》, 《인구의 힘》, 《부의 선택》,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너를 놓아줄게》, 《리스크의 과학》, 《증거의 오류》,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 《은행이 멈추는 날》, 《치킨쉬트 클럽》, 《정면돌파》 등이 있다. 


- 온라인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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