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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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60년사』를 발간하고, 11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니기획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50년사에 이어 60년사까지 연속으로 편찬대행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큰 도약을 실현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사와 경영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1책 2권으로 충실하게 기획하여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매일 체크, 내일 행복’ 슬로건과 60주년 엠블럼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까지 더해져, 다니기획의 자랑인 기획력과 디자인 능력을 한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편찬을 진행한 1년여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60년사』는 협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기록한 소중한 자료로, 협회의 역할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난 60년간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특히 초기 기생충 박멸 활동을 비롯하여 시대적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협회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다루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건강검진 생활화’와 ‘건강생활 습관화’를 목표로 한 협회의 노력과 도전이 반영된 60년사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담아 국민 건강 증진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60주년 기념행사는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습니다. 2부에서는 학술대회가 열려 협회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60년사』 발간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는 협회가 국민 건강을 위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의 새로운 건강 시대를 향한 다짐을 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저희 다니기획으로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60년사』 편찬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편찬 과정은 그 자체로 배움의 기회가 됐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6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

*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출발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 박멸의 신화’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 들어 건강검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현재의 한국건강관리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고 국민의 성인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주력하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도입하여 첨단 의료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