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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꽃길만 걸어요, 29주년 창립기념식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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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빛날 30주년을 위해

함께 만들 행복한 꽃길을 다짐하며

 

코로나19 종식으로

모두가 행복할 따뜻한 봄을 기원하다

 

 

 

며칠 간의 한파를 지나, 이른 봄 햇살이 쏟아지던 지난 2월 25일, 짙은 꽃 향기가 다니기획의 온 사무실을 누볐습니다.

 

다니기획 창립 29주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먼 나라 우크라이나의 전쟁 소식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서로를 응원하며 온 대한민국에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우리 모두의 스물아홉,

함께 만들어 갈 30주년의 다짐

 

창립 29주년은 지난 2021년 다니기획의 디자인실에서 개발한 새로운 CI가 새겨진 마스크로 서로의 안전을 지키면서 추기숙 대표이사의 인사말, 승진자 발표,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짧고 간소하게 이뤄졌습니다.

 

다니기획 추기숙 대표는 “제가 스물 아홉 나이었을 때는 창립 하고 1년 여 쯤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부딪히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고, 힘들기도 했었지만 그 때 마음을 다잡으며 견뎌 낸 시간이 오늘에 이른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함께 모인 임직원들도 서로의 스물 아홉을 회상하고, 또 스물 아홉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29주년을 함께 자축했습니다.

 


 

행복한 꽃향기, 널리널리 퍼지길

온 대한민국의 봄을 희망하다

 

짧은 행사 이후에 이어진 2부는 플로리스트를 초청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꽃 화병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9주년 ‘꽃 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봉착한 우리나라 화훼 농가를 응원하며 다니 임직원의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더불어 따뜻한 햇살 아래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행복할 수 있는 봄날을 기원하자는 마음을 함께 담았습니다. 

 

마음을 보듬는 캐모마일의 향과 노랗게 반짝이는 프리지아, 노랑나비를 닮은 버터플라이를 각자의 개성을 담은 ‘플라워 센터피스’로 만들며 향기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수 꽃꽂이 수상자 (권태원 과장, 신아영 대리, 김봉재 차장)

 

사랑스러운 노란 꽃이 전해 준 봄, 다니기획을 가득 채운 ‘꽃 길’의 기운이 창립 29주년을 축하하며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그리고 그 따스함이 온 대한민국을 행복으로 채워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