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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편찬전문회사 다니기획(대표이사 추기숙)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기획/디자인회사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니기획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 뿐 아니라 ‘기업사’ 편찬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온 ‘사사편찬 전문회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대상에는 총 450여 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다니기획을 비롯하여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희 다니기획은 지난 몇 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년사>, <롯데그룹 50년사>, <교보생명 60년사>의 편찬을 함께한 바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교직원공제회 50년사> 편찬에도 함께했습니다.

11월 24일 시상식에서 참석한 추기숙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가치 있는 일에 함께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최근 다니기획이 편찬에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50년사』, 『IBK기업은행 60년사』를 비롯한 모든 고객사에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1993년 2월 설립 이후 지난 28여 년간 ‘사사편찬’의 외길을 걸어 온 전문기업에서 최근 헤리티지 콘텐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문화콘텐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저희 다니기획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사’ 편찬의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며 더 많은 이들이 역사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