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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7일, 다니기획 논현동 사옥에서는 2/4분기 ‘2021 DANI 문화의 날 - 직장문화배달‘ 행사가 열렸습니다. 직장문화배달 행사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지원문화진흥원에서 제공하며, 사업장에서 직접 신청을 하면 선정을 통해 공연, 생활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다니기획은 ’2019 문화가 있는 날 – 소반 만들기‘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예술단체 ‘스피리또’의 “올라! 탱고 & 재즈”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니기획 사옥 내 1층 북카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문화의 날 이벤트를 주관한 경영지원실 김정매 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워진 요즘, 탱고 & 재즈공연을 회사에서 동료 직원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문화의 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이주미와 국내 최고 수준의 재즈 뮤지션 3인 그리고 탱고 무용수 쏠 & 런던 홍이 한데 어우러지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사전에 전달받은 직원들의 신청곡을 하나의 스테이지로 선보여 더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1시간 남짓의 짧지만 강렬했던 공연이 끝난 후 다니기획 임직원들은 “재즈와 탱고라는 장르에 대해 막연히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오늘의 공연을 통해 새로운 충격과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라며 뜨거운 열기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다니기획 추기숙 대표이사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다니기획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예술과 문화가 주는 감동과 위로가 새로운 활력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하였습니다. 다니기획은 알찬 기획과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콘텐츠그룹으로서의 역량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문화와 함께하며 기업문화 창조에 이바지하는 다니기획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