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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만든 나라, 2020 세종도서 선정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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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획(다니비앤비)에서 출간한 『꿈이 만든 나라(부제: 대한민국 산업기술 100장면)』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출판 콘텐츠 생산 환경 구축과 국민 독서율 제고 등의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며 10개 분야 95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하여 공공도서관 및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꿈이 만든 나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학기술계의 리더그룹인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기획하여 펴낸 책으로, 임시정부 수립 이후 100년 동안의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사 중 핵심적인 ‘100장면’을 선정,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하여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꿈이 만든 나라』의 100장면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10대 산업의 기술발전 과정을 10개 분야로 나눠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산업기술발전사』를 바탕으로, 기계·운송장비·전기전자·정보통신·화학·소재·섬유·식품·바이오의료·에너지자원·건설 등 11개 분야에서 82개 장면을 선정하였고, 나머지 18개는 일제강점기와 이외의 정책제도를 정리하여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산업기술의 발전 과정을 ‘100장면’이라는 익숙한 프레임에 담아 다양한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한편 『꿈이 만든 나라』는 지난 7월 16일 2020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출판부문 기타출판물 혁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니기획(다니비앤비)은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획으로 우수한 도서를 출판하여 출판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