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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획 31주년 창립기념식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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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에서 만나는 역사콘텐츠의 향기!”

전통의 향기를 맡으며, 서른한 번째 생일을 축하하다!


다니기획은 2024년 2월 26일 창립 31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월 23일 오후, 한자리에 모인 다니 구성원들은 사사 편찬을 업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콘텐츠그룹으로 성장한 회사의 서른한 번째 창립일을 자축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천년고도에서 만나는 문화콘텐츠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31주년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 2부 문화행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옥 1층 북카페에서 열린 1부 창립기념식은 대표님의 기념사와 케이크 커팅, 장기근속자 포상과 직원들의 축하 한마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추기숙 대표는 “한 계단, 한 계단씩 31계단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사사 편찬 업계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함께한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3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금까지 다니가 걸어 온 길과 앞으로 걸어 갈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문화행사는 장소를 옮겨 중구 을지로의 ‘갤러리 산책’과 ‘남산골 한옥마을’ 관람, ‘한국의 집 고호재 궁중다과상’ 체험으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다니기획의 3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집필 작가님과 함께 전통 음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을지로 곳곳에 숨겨진 갤러리 산책에 나섰습니다.



‘갑, 진, 다, 니’ 4조로 나뉜 다니 구성원들은 각 조별로 갤러리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한 하트원 갤러리는 과거 하나은행의 기업센터지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한 장소로 백남준의 작업 사진을 비롯하여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다시 모인 구성원들은 천년의 전통을 지키며 미래로 계승하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포즈로 기념 촬영도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한국의 집을 방문하여 ‘고호재 궁중다과상’ 체험에 참석하였습니다. 과거 영빈관으로 사용되었던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전통 한과를 맛보고, 궁중 무용도 관람하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31주년 행사는 전통의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품 관람과 체험을 하면서 역사콘텐츠를 생산하는 우리의 사명을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멋진 콘텐츠로 만들어낼 다니기획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