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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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편찬전문회사인 다니기획이 편찬한 코리아세븐의 『코리아세븐 30년사』와 『다인정공 30년사』가 지난 12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코리아세븐 30년사』는 24시간 언제나 고객에게 열려 있는 편의점에 ‘행복충전소’가 되기 위해 지난 30년간 힘차게 달려왔던 코리아세븐의 3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업계 최초 사사로서 기준점을 세우고, 이를 보다 가볍게 펼쳐볼 수 있도록 해준 독창적인 디자인, 기획 등이 높이 평가되어 사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인정공 30년사』는 1대 임상진 사장과 2대 윤혜섭 회장을 거치며 중국시장 진출, 동남아 및 유럽 등의 글로벌마켓 진출 등 그동안의 성장을 뒤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했던 CEO의 경영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대의 교훈으로 남겼으며, 디자인 역시 다인정공의 정체성을 잘 녹여낸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울러 두 사사 모두 영문판을 함께 발간해 글로벌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사사 제작을 통해 국외에서도 기업의 역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두 기업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코리아세븐 30년사』의 영문판은 마치 익숙하게 오가는 편의점처럼 보다 손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형과 페이지를 줄여 무선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인정공 30년사』 영문판은 한 번 가공된 금속이 쉽게 변형되지 않는 단단함을 책에 녹여내어 본책과 같은 크기의 양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코리아세븐 30년사』와 『다인정공 30년사』의 이번 수상은 다니기획이 그동안 쌓아온 체계적인 역사 정리의 노하우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수상이라 할 수 있다. 다니기획은 두 사사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후에도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이 되어 온 기업의 역사를 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