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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의 날 개최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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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과 6일 다니기획은 2018년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워크(work)가 없는 fun콘셉트에 따른 ‘예술과 문화 그리고 체험’이 있는 일정으로 모든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5일, 당일 목적지인 속초를 가기 전 양평에 위치한 이성근 화백의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과 더불어 화백님께 직접 작품세계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한국의 앙리 마티스’로 불리는 이성근 화백은 한글로 한 작품에 대해 한글을 쓰는 것이 아닌 ‘그린다’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다니기획 직원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세 명의 직원의 ‘이름’과 ‘다니기획’을 화백님께서 직접 창작해주셨습니다.

 

 

 





다음 장소인 속초로 향하는 길은 비가 와서 창밖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비오는 날의 정취를 느끼며 도란도란 직원들끼리 못 다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속초에 도착해서 속초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속초는 전형적인 관광지에서 더 나아가 젊은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속초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니기획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 차원에 재래시장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나누어 전통시장 체험을 도왔습니다. 모두 기다리는 저녁시간은 전 직원과 참여하신 작가님들 모두 화합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돌아오는 6일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견학하여 커피의 생산과 유통과정 및 박물관에 전시된 세계의 커피머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련된 커피를 시음도 하고 재미난 포즈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테라로사에서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문화와 여행의 목마름을 잠시나마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술과 문화체험을 계기로 다니기획 가족 모두 더 멋진 사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