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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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경남도민의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MBC경남이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했습니다. 2011년 9월 1일 진주문화방송과 창원문화방송이 통합하여 새로 출범한 MBC경남은 공정한 언론, 즐겁고 따뜻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31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경남 창사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입구에 프로그램 소개 판넬이 설치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된 행사는 50주년 기념 영상과 함께 MBC경남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임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서경석, 김혜민 아나운서의 소개로, 정대균 사장님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MBC경남이 있기까지 고락을 함께하며 회사를 발전시켜온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새로운 50년의 도약을 위해 당부 및 격려의 말씀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최승호 MBC 대표이사 사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김지수 경상남도도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샌드아트를 통해 경남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표현,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다니기획이 제작하고 있는 경남 50년사> 봉정식을 갖고, 모든 구성원과 지나 온 열정의 발자취를 공유하며, 앞으로 걷게 될 도약의 발걸음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치엘로, 한강성 등이 참석해 클래식과 팝페라를 넘나드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격의 없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창사 50주년 기념식은 MBC경남의 새로운 50년, 사랑받는 100년 기업을 기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남의 모든 순을 함께해 온 MBC경남의 창사 5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