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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추운 겨울의 중턱에 접어들었습니다. 때를 더해 사람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은 듯 기부온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부활동이 감소한 원인은 최근 뉴스를 통해 밝혀진 불미스러운 기부금 도용이나 관련활동의 부조리 때문입니다. 

다니기획은 이러한 상황일지라도 작은 불씨로 기부활동을 이어가려 합니다.

다니기획은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는 정신을 실천하는 유네스코와 국내외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와 같은 기부활동이 문맹을 퇴치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