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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획이 편찬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한국산업인력공단 35년사』가 지난 12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니기획에게는 지난 2012년 공단의 『한국산업인력공단 30년사』를 기획진행을 했던 경험과 함께 이번 35년사의 수상은 큰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국민과 함께 세계를 향한 동행’이라는 부제를 단 『한국산업인력공단 35년사』의 구성은 공단 설립부터 2017년까지 발자취를 원고와 화보 섹션으로 담아 국가 인적자원개발사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성과, 향후 과제를 기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일자리문제 해결에 필요한 미래전략과 청사진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겠다”는 소감과 함께 “이북(e-Book) 제작 배포 외에 관련 사료를 총체적으로 망라한 온라인 웹페이지를 별도 구축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사업에 관한 통계 데이터를 취합, 정리하여 연사로서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전 국민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를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여 발간 이후 활용성을 높였다”며 공유하는 사사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1982년에 설립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 인적자원 개발 평가 활용 지원사업 중추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입니다. 2016년 일자리 창출유공 대통령 표창,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긍정적인 매체를 통해 일터 내부에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자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3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기민요의 하나인 풍년가, 개성 난봉가, 경복궁 타령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공연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조수빈 원장이 이끄는 예당국악원이 진행했습니다. 윤은기 심사위원장의 논리성과 현실성, 그리고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고루 갖춘 출품작들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한 심사총평과 함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격려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향후 다니기획은 전문적이고 체계적 및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사사기획으로 고객사의 사사편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