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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문화의 날 개최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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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획(대표이사 추기숙)이 역사탐방을 주제로 7월 25일 하반기 첫 문화행사를 열고 기업문화콘텐츠 창조를 위한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생활사, 일상사 그리고 일생사를 상세히 들여다봤다. 관람 동선은 제1전시실(한민족생활사), 제2전시실(한국인의 일상), 제3전시실(한국인의 일생), 기증전시실 순.

 

 

▲"It's OK!" 국립민속박물관 초례(初禮) 전시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다니기획 임직원들

 

기업 역사를 기록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다니기획 임직원들은 민속사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아울러 전시물 마다 더해진 도슨트의 상세한 해설은 이날 문화행사를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알게 되는 유익함까지 더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도슨트의 해설을 경청하고 있는 다니기획 직원들

 

 

▲제3전시실(한국인의 일생)에 전시되어 있는 「천인천자문(千人千字文)」. 조선시대 때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가 천 명에게 한 글자씩 받아 천자문을 엮어 자녀를 교육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민속박물관 관람 후 자유시간으로 채워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민속박물관 특별전을 둘어보고, 주변 갤러리 및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도 찾는 한편, 팀별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로 한껏 단합을 뽐내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디자인실·제작팀

 

특히 이날 서울의 최고 수온주가 36℃를 육박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팀별로 개성을 살린 장면들을 연출하며 단합과 동료애를 다졌다.

 

한편 다니기획은 1993년 창립 이래 200여 권의 사사(社史)를 발간하고 4900년에 달하는 국내 기업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