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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된 등산동호회에서는 함정임 부장 외 5명이 청계산에서 첫 등반을 실시하였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한 등반은 원터골 입구에서 출발해 길마재를 거쳐 매봉에 오르는 코스였다.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등반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안전하게 정상인 매봉까지 함께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하산 후 등산모임에 참가한 직원 모두는 회사에서 지원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의기투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회 등산모임에 참가한 기획팀 최주희 사원은 “첫 등산모임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운 코스도 회사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정상인 매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었어요. 다음은 어느 산으로....” 기대하면서 마무리했다. 

▲청계산 정상에서 It’S OK 다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니기획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