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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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0년사 발간을 통해 현대제철이 2014년 5월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14 Asia-Pacific Stevie Awards. 이하 스티비어워즈)에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스티비어워즈는 산업부문의 업적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의 상이자 전 세계 기업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는 22개국 총 6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현대제철은 <현대제철 60년사>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제조회사’와 ‘올해의 기술회사’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현대제철 60년사는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시작해 인천제철, INI스틸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60년의 역사를 화보집과 함께 오롯이 담아낸 정통 사사이다. 다니기획은 이 작업을 위해 단지 60년의 역사만이 아닌 현대정신이 바탕이 된 경영철학과 이념을 담아냈고,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감수를 통해 수록되어 있다.
사전 준비기간 3개월, 편찬기간 26개월, 본책과 화보집 도합 1,016p.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 한 60년의 시간을 마치 쇳물처럼 녹여낸 현대제철 60년사는 근래 보기 드문 대형 정통 사사의 편찬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