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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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창립기념행사 성대하게 개최
1993년 충무로 작은 사무실에서 젊음과 열정으로 출발한 (주)다니(대표 추기숙)가 2013년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주)다니는 지난 2월 26일 역삼동 그레이스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다니는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사사편찬전문기업’에서 ‘문화콘텐츠그룹’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사사 편찬사업에서 단행본, 디자인, 다양한 콘텐츠 등 기업문화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창립행사는 문화콘텐츠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발점이었다.
추기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니는 또 한 번 새로운 꿈을 향해 비상하려 한다”며 “사사편찬전문 리딩컴퍼니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인 문화콘텐츠그룹으로서 50년을 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다니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한 곳을 바라보고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그룹 다니 속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다니기획의 20년 역사를 기념하는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신입사원인 서병옥 사원이 추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추 대표이사는 감사패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 3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2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식도 진행됐다.
한편 식후행사로 젊음과 패기의 상징인 경인지역 대학생 연합 합창동아리 ‘쌍투스(Sanctus)’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하는 낱말퀴즈와 다채로운 게임 등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